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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Try)/애플하자

애플워치 6 , 애플워치 시리즈 6 선택, 에르메스?나이키?에디션?어떤 것을 고를지 엄청 고민하고, 저의 최종 선택은 애플워치 에디션 시리즈 6

저의 최종 선택은

애플워치 에디션 시리즈 6 입니다.

사이즈는 44mm

케이스는 스페이스 블랙 티타늄 케이스

밴드는 그래파이트 밀래니즈 루프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야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영상으로도 남겨두었습니다.

youtu.be/94MrqE8N5sY

 


아이폰을 다시 쓰게 되면 애플 워치도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6세대 정도 되었으니 제품도

많이 개선 되었을 것이고

기능도 필요한 것들이

들어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사양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양한 모델들에 선택장애가 오기 시작합니다.

먼저 최상급모델부터 살펴보기 시작합니다.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라는 생각으로

에르메스 모델부터 보기 시작합니다.

 

사진 출처: 애플공식 홈페이지입니다

 

 

에르메스 모델은 워치 페이스에

에르메스 로고가 있고

에르메스 가죽줄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페이스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더블 투어 밴드를 선택하니 1,739,000원입니다.

 

사진 출처: 애플공식 홈페이지입니다

 

에르메스 에디션은 전부 가죽 줄이 기본입니다.

저는 땀이 많은 체질이라

가죽 밴드는 최악의 선택이 됩니다.

케이스는 에르메스를 사고

밴드만 금속 재질로 하면 되지 않을까?

애플 워치 에르메스 메뉴에서

맨 아래로 내려가보면 애플 워치 스튜디오가 있습니다.

애플 워치 스튜디오에서 조합을 시도해 봅니다.

케이스 크기는 40, 44mm가 있고요

케이스는 실버 스테인리스 스틸과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가 있는데요,

44mm를 선택하면 블랙은 느와르 스위프트

가죽 싱글 투어 1종류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실버는 그나마 다양한 밴드를 고를 수 있는데요

전부 다 가죽소재입니다.

물론 스튜디오에서 고를 수 있는

모델을 사고 별도로 44mm에 맞는

밴드를 추가 구매 가능합니다.

에르메스 케이스를 사려면

즉 에르메스 페이스가 있는 모델을 사려면

에르메스 가죽 밴드가 포함된 모델을 사고

원하는 밴드를 사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애플 워치의 메인 메뉴에서

애플 워치 스튜디오를 들어가봅니다.

에르메스 모델 외에는

여기서 조합이 가능합니다.

크기는 역시 44mm,

케이스는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 티타늄이 있습니다.

 

사진 출처: 애플공식 홈페이지입니다

 

케이스는 스페이스 블랙 티타늄 케이스가 딱 맘에 들었습니다.

기존 오토매틱 시계가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인데,

스크래치에 취약하다 보니

오랜 세월의 흔적이 잔뜩 묻어 나고

있었기 때문에 재질 특성상

티타늄 케이스가 깨끗하게

오래 쓸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종 선택한 스페이스블랙 티타늄케이스와

그래파이트 밀레니즈 루프입니다.

 

사진 출처: 애플 공식 홈페이지, 제 애플워치 주문내역입니다

 

주문을 넣으니 바로 픽업이나

배송이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2020년 12월 8일 주문 하였고,

배송은 12월 16일 받았습니다.

도착은 DHL통해 중국에서

티타늄 모델은 애플캐어 플러스가

3년이 가능합니다

모델에 따라 2년 3년 차이가 있고

GPS모델과 GPS+Cellular 중에서

고를 수 있는 모델과

GPS+Cellular만 고를 수 있는 모델도 있습니다.

크기, 케이스 소재, 밴드 순으로

스튜디오 통해서 조합해 보시는 것도

원하시는 모델을 사시는데 도움이 됩니다.

 

 

 

 

 

 

 

애플워치 에디션 시리즈 6 포장상태

막상 사고 보니, 결국 성격상

물건에 흠집 나는거가 싫어

결국 케이스를 씌우게 되고,

배터리 또한 아끼는 버릇이 있다보니

스크린을 항상 켜두지를 않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과시하려는

마음을 접으니 헤르메스 모델을

살 필요가 없었습니다.

에르메스 페이스를 계속 켜두고 다니지 않으니까요.

글래스 소재가 사파이어 정도가 되어야

스크래치에서 강합니다.

아무리 보호 케이스를 씌워도

그 사이에서 이물질에 스크래치가

날 수 있기에 사파이어 크리스털

디스플레이를 권해드립니다.

 

 

 

 

애플워치 에디션 시리즈 6 구성품입니다.(기본으로 스포츠 밴드가 옵니다)

일반 애플워치 6시리즈는

알루미늄 케이스는

Ion-X 글래스 디스플레이

스테인리스 스틸 및 티타늄 케이스는

사파이어 크리스털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스크래치에 무감각 하시거나

보호필름 붙이고 케이스 까지 쓰신다면

재질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고요,

메시지 확인 정도만 필요하시다면

가장 기본형 모델에 GPS모델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티타늄, 스테인리스, 에르메스 모델의 경우는

GPS+Cellular모델만 출시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반드시 통신사 연결해서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불편함이 있는지 테스트겸

통신사 연결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핸드폰을 주머니에 두던, 가방에 두던

bluetooth가 도달 되는 거리,

wifi가 연결되는 곳에서는

문자, 카톡, 전화를 잘 받을 수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이상급 모델에서도

GPS모델 출시 해주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을 해 보지만,

애플이 그렇게 할 생각은 없을 듯 합니다.

 

 

 

 

애플 워치를 쓰면서 가장 좋은 점은

휴대폰 꺼내지 않고

카톡, 문자, 전화 확인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페이스는 인포그래프 모듈이었습니다.

활동, 시간, 카톡, 문자, 온도를

한 번에 보도록 세팅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치반에서 방향과 고도도 한 번에 체크가 됩니다.

다양한 운동, 활동 앱들이 연계되어 저의 활동량도 체크해 주고요

틈틈히 심호흡 하라고 알려주고, 손씻기 타이머를 체크하면 자동 감지외어 20초 알림을 줍니다. 심전도, 혈중산소도 체크해 주고요. 잠자는 동안 차고 자면 수면도 체크해 줍니다.

발전 가능한 다양한 앱들이 아이폰과 연동되어 정보를 기록하고 알려줍니다.

어찌보면 갈수록 일반 시계보다는 스마트워치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쓰는 분들이 늘어날거라 봅니다.

애플 워치 시리즈 6를 선택하실 때는

케이스 사이즈,

케이스 재질,

밴드

순으로 선택하시면 마음에 드시는 워치를 후회없이 선택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애플 워치 스튜디오를 통해 조합을 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에는 애플 워치 연동, 앱, 보호 케이스 관련해 말씀드리겠습니다.